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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소개

꿈이 있는 미래로 나아가는 미션스쿨

다음세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창립 50주년을 맞은 2015년을 기점으로 제2의 도약을 시작했다. 가장 큰 변화는 ‘기독교 학교’로 새로운 학교법인 ‘꿈이있는미래’를 설립한 것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문 사립학교라는 영광과 과거 상처를 모두 끌어안은 이는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였다. 새로운 학교법인 ‘꿈이있는미래’의 설립자이기 이전에 목회자로서 그가 평생을 바친 오륜교회의 가장 큰 비전은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이었다. 그동안 꿈을 잃은 청소년, 자존감을 잃은 젊은이들을 보며 무엇인가 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컸다. 세상은 풍요로워진 반면, 교육은 출세를 위한 경쟁의 장으로 전락하였고 학문과 학교의 세속화가 다음 세대를 어떻게 무너뜨리는지 목도하면서 교회 내의 교육사역으로 가정과 교회를 연결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함을 느꼈다. 학교-가정-교회의 연합이 중요했다. 오륜교회가 공교육에 관심을 갖고 다음 세대를 세우는 사역에 ‘학교’를 포함시킨 이유이다.

  • 설립자 김은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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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륜교회는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에 관심이 많습니다. 교회에는 두 가지 중요한 수레바퀴가 있는데 ‘선교’와 ‘교육’입니다. 특히 다음 세대 교육을 할 땐 가정-교회-학교가 삼각축을 형성해야 합니다.

    오륜교회는 교회 교육사역 ‘꿈이 있는 미래(꿈미)’를 통해 두 축인 가정과 교회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제 학교법인을 통해 제대로 된 삼각축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기독교 학교 설립 과정 및 목적학교 경영의 꿈은 2015년 입시 문제로 교육부가 관할 중이던 영훈학원 공개입찰에 참여해 최종 인수자로 선정되면서 현실화되었다. 이는 오륜교회의 다니엘 기도회 기간 중 이뤄진 하나님의 역사였다. 2016년 2월 24일 새로운 이사장 취임과 함께 본격적으로 오륜교회가 학교 운영을 맡으면서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에 입각한 교육을 한다는 설립 목적을 명시하고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 경영 방침을 선포하였다. 특히 친족 관계의 법인 이사가 존재할 수 없도록 기존 정관을 개정해 친족에 의한 이사회 지배를 원천 차단하고 학사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였다. 어릴 때부터 기독교적 가치관으로 무장된 하나님의 사람을 양육한다는 법인의 설립 목표에 따라 영훈 초ㆍ중ㆍ고가 기독교 학교임을 공표, 2017년 첫 신입생을 모집하며 미션스쿨로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였다.

대한민국 기독교 학교의 역사를 잇다영훈은 공교육 안에서 학원 선교에 역점을 둔 미션스쿨이다. 우리는 과거 구한말과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몇몇 기독교 학교들(오산학교(이승훈), 대성학교(안창호), 경신학교(언더우드), 명동학교(김약연), 배재학당(아펜젤러))이 배출한 유ㆍ무명의 인재들이 민족의 운명을 바꾸고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놀라운 역사를 알고 있다. 꿈이 있는 미래로 새로워진 영훈은 이러한 자랑스런 대한민국 기독교 학교의 역사를 이어가고자 한다.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의 글로벌 인재를 교육하고 육성한다’는 건학정신을 바탕으로, 세상을 밝히는 빛과 같은 인재를 배출하는 기독 사학의 명문으로 발돋움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겨자씨처럼 작은 오늘의 시작이 다음 세대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미래에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할 것임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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